작성자

안성희

작성일

18-05-11 23:20

 

 

이제 우리 시후도 171일
6개월을 바라본다
폭풍의 6개월! ㅜㅜㅜㅜㅜ

이앓이를 함과 동시에 이유식을 시작하며
폭풍뒤집기로 엄마는 눈을 뗄 수없고,
다리에 힘이생겨 세워달라고 떼를쓴다
잠시도 누워있기를 거부하며, 혼자 앉아있지는 못하지만
시도때도 없이 앉혀놓으라고 한다

결국
이유식을 만들고 먹이느라 고생하면서 아기에게서
잠시도 떨어져있을수 없는 절정의 육아지옥 시기!

화장실을 가는것도 샤워를하는것도 사치처럼 느껴지는시기다.

육아는 아이템빨이라고 하는데
일주일이 멀다하고 다른 장난감으로 업그레이드 하며
하루하루 다르게 쑥쑥 크는 아이에게

마음같아선
수시로 장난감을 다 사주고싶지만
현실은 엄마 육아휴직 아빠 외벌이의 빠듯빠듯
살림살이..

이때 친구 소개로 알게된 #아이누리 장난감 도서관!

년 2만원에 2주간격으로 무제한 장남감을 빌릴수있다니
장난감 하나 사주려면 작은것 하나도 기본 2만원은 넘는데, 너무 매리트있는것!

왜 이제야 알았을까 ㅜㅜ
진작 알았더라면 비싼 육아용품들 구매하느라
부담도 덜 되었을것이고
화장실 갈때마다 대성통곡 하도록 두지 않아도 되었을텐데 후회되고 미안하고..

이렇게나 좋아하는데 이제서야.. 엄마가 미안하다 ㅋ

 

비슷한고민하는 주변 육아맘들에게 널리 널리 소문내어
이젠 다들 부담없는 연회비에 다들 숨쉴틈이 생겼다며
엄지 척척 bb

지금시기부터 더 많고 다양한 장난감들을 원하게 된다는데,

아이누리 덕분에 앞으로 육아도 희망적 기대에 부풀어 본다!

우리 시후 잘해보자~^^ 사랑해 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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