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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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이용후기 공모전) 우리 아들의 든든한 후원자,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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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화정
작성일
18-05-24 15:19

우리 아들의 든든한 후원자,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

 

작년 3월에 첫 아들을 출산했습니다.


출산 후 정신없이 육아에 지쳐 있을 즈음 장난감 도서관이 있다는 말을 듣고 100일쯤 된 아들을 데리고 놀러갔어요.


도서관 선생님들의 안내 말씀을 듣고 카드를 만든 후 놀이방에 아들을 데리고 갔는데

아직 어려서 인지 쏘서에 앉히자마자 울음을 터트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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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해하는 아들을 안고는
놀이방에서 뛰어 노는 아이들을 보면서 우리 아들은 언제쯤 저렇게 클까 하면서 아들을 데리고 집에 왔어요.


첫 방문을 그렇게 하고 그 이후에 육아에 필요한 용품을 대여했습니다.

범보의자, 쏘서, 위고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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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대여용품들이 육아에 필요한 물품에서 장난감으로 바뀌기 시작했어요.


돌이 지나 14개월에 접어든 아들은 이제 직접 잡고 누르고 흔드는 장난감들을 가지고 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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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방에 데리고 가면 제 옆에서 꿈쩍도 않고 두리번거리기만 한 아들은

이제 저 혼자 장난감 만지고 계단을 오르고 미끄럼틀을 타려고 시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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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한발 한발 걸음마를 배우기 시작한 저희 아들에게 걸음마보조기를 빌려볼까 합니다.


이렇게 장난감 대여용품의 변화와 함께 저희 아들도 하루하루 성장해 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 아들과 함께할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 늘 저희 옆에 있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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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장난감도서관님의 댓글

장난감도서관 작성일

귀여운 아이들이 아이누리와 함께 커가는모습 보면 너무 사랑스럽답니다.
 바운서, 쏘서를 거쳐 어느새 붕붕카까지 빌려가는 모습보면 저희가 다 뿌듯하지요~ㅎ
7세 졸업할 때까지 아이누리가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드릴께요~좋은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