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
가벼운 비용으로 일년내내 큰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는 곳이 있다고 하여
설렘 가득한 마음으로 접하게 된 '아이누리 장난감 도서관'
여느 부모와 마찬가지로
저도 제 아이에게 많은 기쁨을 누리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하는 엄마입니다.
그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이 아이누리장난감 도서관이었습니다.
처음 장난감 도서관을 방문했을 때 가장 기억에 남았던 장면은
일하시는 분들이 쭈욱 둘러앉아 장난감을 열심히 소독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첫 아이를 낳은 초보 엄마라면 더더욱 아이의 건강에 예민하기 마련인데,
그 부분에 있어 직원분들이 직접 소독하는 모습은 저의 걱정을 말끔히 해소시켰습니다.
물론, 이 모습은 일회성으로 보였던 모습이 아니라 대여하는 순간마다 확인할 수 있었기에 그만큼 더 안심하고 이용했답니다.
여러 장난감을 구입하고 싶었지만,
개월수가 지나면 사용하지 않고 창고에 쌓이기만 한다는 선배 엄마들의 말들과 적잖은 비용 등을 고려했을 때,
아이누리 장난감은 최적의 선택이었습니다.
아이에게 다양한 장난감을 탐색하고 즐길 수 있게하고,
가지고 놀기에 난이도가 너무 높거나 낮을 시에도
장난감을 변경하여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메리트가 아닌가 싶습니다.
또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통합놀이 공간인 오감쑥쑥 놀이터 역시
어린 개월의 아이들에게는 최적의 놀이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세상이라는 아이누리장난감 도서관의 모토에 딱 맞는 공간인 것 같습니다.
안동이란 작은 동네에 함께 즐기고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어 있어
아이와 엄마가 성장하는 데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아이누리 장난감 도서관과 함께 성장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