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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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이용후기-신은미 회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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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난감도서관
작성일
16-06-22 13:43

[아이누리 장난감 도서관 이용후기]

 

회원번호:800 신은미

아이누리 장난감 도사관을 알게 된 것은 정말 큰 행운인 것 같아요.

아이가 100일쯤 되니 장난감이 있어야겠다 싶었는데..

조리원 동기 모임에서 아이누리에 대해 알게 되었네요. 그렇게 회원가입을 하고 벌써 2년이 다 되어가네요. 그 동안 장난감도 많이 빌리고, 놀이방도 이용하고, 운좋게도 아이누리 장난감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도 참여했어요.

아이누리 장난감 도서관을 이용하며 좋았던 점이 참 많아요.

장난감과 교구를 대여할 수 있다는 것이에요.

아이가 좋아하는 장난감을 다 사주면 좋겠지만 금방 실증을 내기도하고, 아이가 좋아할 것 같아 구입한 장난감은 장식품이 되기도 하니까요. 장난감과 교구를 대여하며 아이의 성향도 파악할 수 있고 빌렸다가 가지고 놀지 않아도 부담스럽지 않으니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어요. 또 갈 때마다 보는데 장난감을 깨끗이 닦고 소독하는 모습을 보니 얼마나 안심이 되는지요. 장난감과 교구에 개월수 표시가 되어 있어 많은 참고가 되고 있어요. 우리아이 개월수에 맞는 장난감은 이런게 있구나 싶고 또 그 걸 참고로 집에서 놀이에도 응용도 하구요.

장난감을 대여하러 가면 직원분들이 언제나 웃으시면서 안녕하세요하고 인사 건네주시는 것이 참 기분이 좋아요. 육아로 지치다 보니 먼저 웃으며 인사할 정신도 없는데 환한 인사에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또 소독이나 휴일 등 일정변화가 있음 문자도 주셔서 헛걸음 하는 일이 없어요. 이런 배려가 엄마들에게 큰 도움이 되지요.

아직 어린이집을 가지 않는 아이라 또래 친구 볼 수 있는 곳이 그리 많지 않은데요. 아이누리 놀이터에 가면 동생도 있고, 친구, ,누나도 있어 참 좋아요. 아이가 아직 혼자라 그런지 형, 누나들을 많이 좋아하거든요. 또 아이누리 놀이터는 안전해 보이는 시설들이 참 좋더라구요. 장난감도 주기적으로 바뀌고 아이가 참 좋아해서 자주 가고 있어요.

주방놀이를 참 좋아해서 갈 때 마다 사주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

수유실에 아기의자가 있음 좋겠다 싶었는데 어느 날 보이 있더라구요. 이렇게 노력하시고 고민하는 모습이 엄마로서 얼마나 안심이 되고 또 감사한지요.

여러 가지 만들기 행사나 요리체험 같은 것도 꾸준히 하시는 걸 보니 또 든든하구요. 아직 아이가 어려 참여하고 있지는 못하지만 아이가 크면 아이랑 같이 참여하려구요.

 

<해맑은 아이들이 자유롭게 놀며 건강하게 자라는 행복한 세상>아이누리!!

감사한 마음을 담아 후기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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